김범수카카오창업주가 특검 소환 요청을 받으면서 15일카카오그룹주가 약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주가에 '오너 리스크'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오히려 AI(인공지능) 신사업과 조직 개편을 통해 나오는 성과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카카오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6월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카카오가 또다시 사업 리스크에 휩싸였다.

기업들이 석연치 않게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수사의 핵심 대상들이 잠적한 가운데 특검은 먼저 김범수카카오창업자 등 당시 투자한 회사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다만 2·4분기에는 양사의 온도차가 이어질.

HS효성은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보다 5.

08% 하락한 7만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검이 김건희 여사 측근인 김모 씨 벤처 회사에 투자한 대기업 전·현직 총수 4명을 소환하기로 한 시점은 모레입니다.

무등산경남아너스빌

김범수카카오창업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소환 대상입니다.

투자한 데엔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의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집사 게이트란 2023년 김 씨가 김 여사와의 관계를 토대로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부정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등은 김 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에.

[서울=뉴시스] 노유헌 이모코그 대표(왼쪽)와 김중희 알피 대표가 15일 오전카카오벤처스가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연 브라운백미팅에서 발표하고 있다.